어릴 적부터 불안에 시달리던 ‘키에르케고르’가 불안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쓴 책.
저자의 저술 중에서 가장 어려운 책이자 가장 중요한 책.

서구 최초의 심리소설로 꼽히는 헨리 제임스의 수작.
과연 유령은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수많은 불안, 두려움과 공포가 빚어낸 존재 '유령'.
지금 당신의 '유령'은 무엇입니까?

20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꼽히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유일한 소설.
불안과 고통, 소외와 죽음을 멍에처럼 걸머지고 가야하는 우리의 삶.
그렇기 때문이라도 더더욱 의미 있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근대적 자아의 고독과 불안을 최초로 그려낸 매너리즘 화가 엘 그레코.
고독과 불안이 끊이지 않는 현대에도 '주체적인 근대인' 엘 그레코가 주는 감동은 여전히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