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절망이 없이는 삶에 대한 애정도 없다. - 알베르 카뮈 - 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 알베르 카뮈
마흔네 살의 젊은 나이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 그 '부조리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당신의 삶에 창궐한 '페스트'는 무엇인가? 거대한 부조리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당신, 주인공 리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할 때다.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만 했던, 심지어 벌레가 된 자신보다 출장 기차를 놓칠까 걱정했던 그레고르 잠자. 하루하루 '벌레처럼' 살아가고 있는 당신에게 카프카가 묻는다. 지금 당신의 삶은 안녕하냐고.
스탈린에 대한 불손한 묘사라는 죄목으로 강제노동수용소로 끌려간 작가가 비인간적인 수용소의 내막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자전적 소설
사회적 관습과 규범을 거스르는 한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을 담아낸 카뮈의 문제작.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지금 당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20세기를 대표하는 실존주의 문학가 카뮈가 들려주는 시시포스 신화. 삶의 부조리들은 도달점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카뮈. 그가 전하는 '위대한 의식의 순간' 속으로 들어가 본다.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프란츠 카프카의 미완성작.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카프카. 거대한 부조리와 맞섰던 소설 속 K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던 것일까?
실종자, 심판과 더불어 카프카의 '고독 3부작'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 그것이 신이든 권력이든, 작품 속 '성'은 주인공이 들어가고자 하는 절대 세계. 그러나 그 불가지(不可知)적 성격에 발을 옮길 수 없다. 당신에게도 들어가야 할 성이 있습니까? 그 성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마르셀 프루스트가 13년에 걸쳐 집필한 시간과 기억, 회상에 관한 장편. 작품은 당신도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기억'해내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잃어버린 '당신'을 되찾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속삭이고 있다.
스페인의 실존철학자 미겔 데 우나무노의 철학소설. "사람이 꿈을 꿀 때 무엇이 더 존재합니까? 꿈을 꾸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그의 꿈입니까?"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환상인지, 사실과 허구가 묘연한 뿌연 안개 속으로 들어가 본다.
그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나를 나로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나를 오롯한 나로서 인정하고 있는가? 존재의 의미를 묻는 도스토옙스키, 그 비극의 서사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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