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빵 한 조각을 먹으며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진수성찬을 차린 집에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낫다 - 성경
194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 현대문학의 거인 윌리엄 포크너의 수작. 인간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가는 존재이지만, 그 죽음에 대한 상실과 애도를 넘어 다시 이어가야 할 삶이 있다는 것은 분명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게 한다.
한 가문의 100년에 걸친 비극적인 운명에 관한 이야기. "돈키호테 이후 가장 위대한 스페인어 문학"_시인 파블로 네루다
미국 극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고 퓰리처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유진 오닐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 때로는 상처를, 때로는 위로를 주고받는 그 이름, '가족'. 오늘, 안개 속에 숨어 있는 가족들에게 먼저 화해와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 가족의 몰락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문제작.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것이 만연한 현대 사회.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이 보여준 선과 악을 통해 그 불가분(不可分)의 본질에 다가서 본다.
네 명의 화자, 네 개의 시선으로 한 가족의 몰락과 비극을 그린 '4악장의 심포니'. 낯설고 난해하며 불친절한 한 가족의 몰락과정. 그러나 그 속에는 삶에 대한 간절함과 가족관계 회복에 대한 갈망이 숨어있었다.
가부장적 질서를 정면으로 비판한 극작가 헨릭 입센의 희곡. 수많은 통념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회'에 저항한 '노라'. 당신은 사회적 통념과 억압에 따라 당신의 삶과 미래를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가?
작가가 주목한 것은 삶의 어둠이 아닌, 그 어둠을 밝히며 희망를 선사하는 '등대'였다. 지금 여기, 어두운 당신의 삶을 밝히고 있는 한줄기 빛을 따라 '등대로' 걸어가 본다.
근대 사실주의극의 선구자 헨릭 입센의 가족드라마. "우리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몹쓸 기질뿐만 아니라 낡아빠진 이론, 생명 없는 신념 따위가 바로 유령입니다." 당신도 혹시 어떤 '유령'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닐지, 입센의 서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소설의 교과서'를 쓴 작가로 불리는 오노레 드 발자크. 그의 대표작인 연작 의 첫 번째 작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발자크가 묻는다. 과연 돈이 곧 인생이며, 돈은 전능한가?
세 번의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극작가 유진 오닐의 성찰. 지금 당신이 꼭 얻고 싶은 '농장'은 과연 무엇입니까? 혹시 그것을 가지려고 더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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