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어야 하오. 꿈꾸는 자와 꿈꾸지 않는 자, 도대체 누가 미친 거요?” - 돈키호테 -
에스파냐의 정신'으로 존경받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풍자소설. "지금까지 창조된 모든 서적 중에서 가장 위대한 책이다." -도스토옙스키 행동 없이 꿈만 꾸는 우리들에게 성찰의 기사(騎士) 돈키호테가 말을 달려온다.
러시아 최고의 극작가로 칭송받는 니콜라이 고골의 단편. 사물이 인간을 압도해버린, 사회적 지위가 사람의 가치를 결정해버린 무섭고도 슬픈 '외투'의 세계. 우리는 어떤 '외투'에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일까?
"아Q의 모습은 많은 현대인들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로맹 롤랑(프랑스 작가) 20세기 전후,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기록한 루쉰의 역작. '망각'과 '자기 미화'의 귀재 아Q. 당신 속에는 어떤 아Q가 살고 있습니까?
일본의 세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출세작. 고양이의 눈에 비친 무능과 위선의 인간, 그 군상(群像)의 기록. 100년이 지난 지금, 소세키의 고양이는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인간의 욕망과 현세적 삶에 가차 없는 찬사를 보낸 보카치오, 그가 전하는 '10일 동안의 이야기'. 당신이라는 책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까? , 그 100편의 이야기가 전하는 휴머니즘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정수를 보여준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희곡. 여전히 전쟁을 사업으로 여기는 21세기 '억척어멈', 그리고 이에 침묵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브레히트의 반전(反戰) 서사는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풍부한 해학으로 그려낸 영문학의 아버지, 제프리 초서의 절정. 각자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복잡한 이해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 당신은 누구와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까?
"풍자란 결함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고칠 수 있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조나단 스위프트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때로는 비판을 서슴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를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고귀한 정신이다.
17세기 프랑스 문학의 거장 몰리에르의 희곡. 돈의 노예, 이야기는 진정 350년 전에 끝난 것일까? 시공간을 뛰어넘는 인간의 탐욕. 작품 속 '아르파공'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 모습의 슬픈 반영이다.
고대 그리스 최고의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대표작. 궤변만을 일삼는 지식인, 자신의 욕망에 자식을 떠미는 아버지, 성숙하지 못한 자식의 모습은 250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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