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의 <고독3부작>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프란츠 카프카의 미완성작.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카프카. 거대한 부조리와 맞섰던 소설 속 K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던 것일까?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만 했던, 심지어 벌레가 된 자신보다 출장 기차를 놓칠까 걱정했던 그레고르 잠자. 하루하루 '벌레처럼' 살아가고 있는 당신에게 카프카가 묻는다. 지금 당신의 삶은 안녕하냐고.
실종자, 심판과 더불어 카프카의 '고독 3부작'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 그것이 신이든 권력이든, 작품 속 '성'은 주인공이 들어가고자 하는 절대 세계. 그러나 그 불가지(不可知)적 성격에 발을 옮길 수 없다. 당신에게도 들어가야 할 성이 있습니까? 그 성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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