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 전성기에 문득 뒤를 돌아다보니, 어두운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 단테, 신곡 中 -
17세기 일본의 카톨릭 탄압을 소재로 삼은 종교역사 소설. 고문당하고 처형당하는 신자들을 보며 왜 신은 침묵하는가?
세계적인 인문학자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한 수도사가 이탈리아의 외진 수도원에서 6건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7일간의 여정.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최후의 만찬>을 다시 보게 만드는 소설. 그림 속에 감춰진 진짜 비밀은 무엇일까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내가 있습니다. 그를 사반이라고 부르며 주인공으로 내세운 김동리의 소설은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 걸까요?
정치와 종교, 문학과 철학 등 모든 주제를 망라한 상상의 대서사시. 인간의 구원은 신을 통해서인가, 아니면 사랑을 통해서인가? 중세 유럽사회를 휴머니즘의 꽃으로 물들인 '신성한 희극'에 귀 기울여 본다.
문학적 상상력과 철학, 종교,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17세기 정신세계와 인문교양의 결정체. 행복한 타락(Felix Culpa)으로 더 큰 축복을 맞는 역설의 서사. 당신 안에 있는 낙원의 기억, 그 꿈을 절대 잊지 않기를.
유혹으로 점철된 수도자의 내면을 파헤친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철학 판타지. 삶에 지치거나 욕심이 생기면 들리는 또 다른 나의 목소리, 유혹. 지금 당신의 귓가에 들리는 유혹의 목소리는 무엇입니까? 그 목소리는 진정 당신을 위한 것입니까?
자신이 걸어온 삶을 성찰하고 새로 태어난 아우구스티누스의 눈물어린 기록. 아우구스티누스는 내면을 통해 '밖의 세계'만을 바라보는 우리들에게 '마음 속의 세계'에 주목할 것을 촉구한다.
저마다의 천로역정 위에 서있는 우리들에게 존 번연이 말한다. "꿈과 이상을 좇아 험난한 길을 걷고 있는 그대여,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길의 끝에는 분명 천국이 있을 것입니다."
1905년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 역사소설의 거장 헨릭 시엔키에비츠의 수작. 정의와 진리가 외면당하고 불의와 폭력이 독버섯처럼 번져가는 혼란의 시대. 지금 당신은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동양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타고르의 절정. 그것이 사람이든 이상이든 목표든, 누구에게나 닿고 싶은 '당신'이 있다는 시성(詩聖). 그대의 '당신'은 무엇인가?
총 7편, 2만 4천구의 시절(詩節)로 이뤄진 고대 인도의 대서사시. 우리에게도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해 지켜야 하는 '다르마', '법과 의무'가 있다. 당신은 '다르마'를 지키며 살고 있는가?
고전5미닛에 가입하신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5회 입력 실패로 계정이 잠금 상태입니다. 비밀번호 초기화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