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슬프도다, 얼마나 끔찍한 짓인가! 그녀는 비참하게 죽었으나 뒤에 남은 자에게도 고통의 꽃은 만발하리라!" - 아이스킬로스, 오레스테이아 3부작 中 -
인간은 운명을 넘어설 수 없는가? 운명은 그토록 초월적이며 절대적인 것인가? 2500년 전, 한 인간에게 찾아온 운명과 그에 맞서는 투쟁의 기록. 당신은 지금 당신의 인생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습니까?
고대 그리스 비극의 전성기를 연 소포클레스의 역작. 양심이라는 자연법과 왕의 명령이라는 실정법 사이에서 갈등한 안티고네. 법과 양심의 방향이 다를 때, 당신은 어느 편에 서겠는가?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와 더불어 테바이(테베) 3부작으로 불리는 소포클레스의 마지막 비극. 눈 먼 오이디푸스가 보았던 '진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성찰의 여로에 서있던 오이디푸스의 마지막을 따라가 본다.
소포클레스, 아이스킬로스와 함께 그리스 3대 비극작가로 꼽히는 에우리피데스의 문제작. 누구도 피할 수 없었던 메데이아의 분노와 격정의 서사. 당신 안의 메디이아는 창조와 파괴, 어디를 향해 서 있는가?
인간의 내면과 그 속에 숨겨진 욕정, 정념의 서사. 애욕에 사로잡혀 몸부림쳤던 파이드라와 진실을 외면당한 힙폴뤼토스의 이야기는 비단 고대 그리스인들만의 비극이 아닐 것이다.
"예술 작품 중의 예술 작품." -볼프강 폰 괴테. 고대 그리스 비극의 아버지 아이스킬로스, 그가 낳은 그리스 최고의 정신. 작품이 보여주는 '공정'과 '정의'의 정신은 하루에도 몇 번씩 판단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가르침을 선사한다.
절대 권력을 향한 저항, 자유를 위한 도전. 새로운 시대를 향한 이러한 저항과 도전의 정신이 결박 당한 프로메테우스가 던지는 메시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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