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얻고 있는 이 시대. 진정한 사랑과 헌신은 무엇인가?
그것을 장식해줄 시계와 머릿결이 없어진 짐과 델라였지만 작품 속 그들은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했다.

연극과 영화, 뮤지컬로 각색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찰스 디킨스의 단편.
개인주의가 만연한, 매서운 겨울 날씨보다 더욱 각박해진 우리 사회.
당신이 보낸 수많은 하루 중에는 과연 꽁공 얼어붙은 우리 사회를 녹여줄 따뜻한 하루가 있었습니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를 찍기 전에 꼭 다시 본다는 작품. 그 이유가 뭘까?

단편소설을 굳건한 문학 장르의 반열에 올려놓은 오 헨리의 대표작.
삶이라는 거친 파도 앞에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오 헨리가 묻는다.
아무리 사나운 바람이 불어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당신을 지켜줄 '마지막 잎새'는 무엇입니까?

그 시절에 가졌던 믿음과 사랑, 순수함과 걱정 없는 마음이 과연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순수에 대한 추억에 잠 못 드는 밤, 톨스토이의 ＜유년시절＞을 떠올려 본다.

비교언어학의 세계적 권위자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가 남긴 생애 단 한편의 소설! 조건 없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사랑의 지침서'가 되어 줄 가장 아름다운 고전이 당신을 찾아온다.

오스카 와일드의 대표적인 단편동화. "거죽의 아름다움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될 수 없다.
사랑과 희생, 자비와 헌신이 참다운 아름다움" 이라 말하는 '행복한 왕자' 오스카 와일드.
당신은 어디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있습니까?

"한 세대에 끼친 충격을 보자면 지드의 ＜지상의 양식＞에 견줄만한 것이 없다." -알베르 까뮈,
1947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앙드레 지드, 그가 28살에 펴낸 ＜지상의 양식＞은 '탕진만이 쉬게 할 욕망들'에 대한 소생의 서사이다.

한인 엄마를 둔 미국인 여성 뮤지션이 엄마의 죽음을 애도하며 써내려간 에세이집.
미국에서 45주 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책.

위대한 코미디언이자 감독인 찰리 채플린의 걸작. 아인슈타인도 눈물을 흘렸다는 웃음과 감동의 영화.

비행과 일탈로 유명한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19살 때 2주일 만에 쓴 소설. 프랑스 문학비평가상 수상하며 10대의 나이에 명성을 얻게해준 "슬픔이여 안녕"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