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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사비니의 여인들
자크 루이 다비드
1799
프랑스
성우
박송
"진정한 전사(戰士)는 승리를 가져오는 사람들이 아니라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들이다.",
대립과 갈등의 시대에 사랑과 평화를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 그의 뜨거운 외침에 귀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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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7
호메로스 숭배
앵그르
1827
프랑스
성우
최대한
추한 것을 극도로 혐오하고 지고(至高)의 아름다움만을 추구했던 신고전주의의 영원한 거장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았던 그의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좇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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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3
키오스 섬의 학살
외젠 들라크루아
1824
프랑스
성우
최대한
차가운 이성과 객관을 거부하고 뜨거운 감성과 상상을 존중하며 새로운 시대를 연 낭만주의의 기수, 외젠 들라크루아.
그의 작품 속에는 동시대를 살아간 민중의 아픔과 격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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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2
1808년 5월 3일
프란시스코 고야
1814
스페인
성우
최대한
진실을 직시할 때 역사는 한걸음 앞으로 나아간다!
'진실의 거울' 프란시스코 고야.
그의 작품은 봇물같이 터져 흐르는 한 시대의 역사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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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8
전함 테메레르
윌리엄 터너
1838
영국
성우
최대한
아름다운 모습만을 담아내는 전통적인 풍경화에서 벗어나 자연의 거대한 에너지를 찾아 작품에 담아낸 조셉 말로드 윌리엄 터너.
그의 작품에 있어 순간은 찰나이자 곧 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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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2
메두사의 뗏목
테오도르 제리코
1819
프랑스
성우
박송
참혹한 현실 앞에서 깨어난 인간의 내면, 인간의 광기를 그린 테오도르 제리코.
그가 그려낸 넘실거리는 죽음과 공포, 생존을 위한 절규는 소외와 불안으로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반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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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1
해변의 승려
프리드리히
1774-1840
독일
성우
최대한
독일 낭만주의 풍경화의 대가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우리는 이 장엄한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은 경외의 대상이라는 것.
특유의 숭고하고 비감한 그의 풍경 속에 숨은 알레고리를 더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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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건초마차
존 컨스터블
1821
영국
성우
최대한
사람들에게 '초록색'을 되돌려준 화가 존 컨스터블.
그에게 자연은 진실에 대한 사랑이자 인간 내면의 요동치는 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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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6
뉴턴
윌리엄 블레이크
1795~1805
영국
성우
최대한
상식과 관념을 거부한 예술세계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이단아 윌리엄 블레이크.
그는 어떤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 독창적인 주제와 양식으로 보다 높은 차원의 예술적 성취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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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이삭줍기
장 프랑수아 밀레
1857
프랑스
성우
박송
지평선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 "밀레의 독창성은 결코 결합할 수 없는 두 가지를 합한 데 있다. 바로 화가와 철학자이다." -오딜롱 르동, 붓을 든 철학자 밀레. 그가 지평선을 통해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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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5
오르낭의 매장
귀스타브쿠르베
1819
프랑스
성우
최대한
낭만적 상상력으로 치장된 신화와 영웅의 세계를 거부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추구한 귀스타브 쿠르베.
진실의 참다운 벗이길 바랐던 그의 기록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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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삼등열차
오노레 도미에
1867
프랑스
성우
박송
19세기 사실주의 화가 중에서도 현실의 변화와 모순을 날카롭게 풍자한 오노레 도미에.
탐욕과 부패, 위선이 만연한 혼돈의 시기를 살아간 그에게 있어 예술은 세상을 향한 비판의 칼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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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1
건초 위에서 잠든 농촌 소년
알베르트 앙커
1897
스위스
성우
박송
19세기 농촌의 일상을 세밀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한 스위스의 국민화가 알베르트 사무엘 앙커.
그의 그림은 삶을 돌아보게 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게 하는 기분 좋은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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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2
볼가 강에서 배를 끄는 인부들
일리야 레핀
1870~1873
러시아
성우
최대한
"내가 몸 담고 있는 시대를 직시하라! 그리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한걸음 다가서라!"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회화의 거장 일리야 레핀.
그에게 있어 예술은 그가 추구했던 시대 정신의 표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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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대귀족부인 모로조바
바실리 수리코프
1887
러시아
성우
박송
영웅적이고 드라마틱한 러시아의 역사를 담아낸 가장 러시아적인 역사화가 바실리 수리코프.
그는 권력자의 서사가 아닌 권력 밖에서 숨 쉬는 민중의 서사를 유장하고 장엄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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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8
유카리스
프레더릭 레이턴
1863
영국
성우
김예진
찰나의 미학을 구현한 프레더릭 레이턴.
그는 알고 있었다.
모든 순간은 찰나에 불과하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 순간의 아름다움은 영원히 기억되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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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베아타 베아트릭스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1864-1870
영국
성우
김예진
사랑의 詩를 그린 화가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평생 사랑을 나누고
자신이 사랑한 여인들을 작품으로 남긴 그가 묻는다.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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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5
피그말리온과 조각상4부작
번 존스
1875~1878
영국
성우
최대한
필연과 운명을 그린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이자 장식미술가 번 존스.
그는 과거에서 얻은 풍부한 영감으로 미술사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시대의 거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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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9
라이벌
로렌스 앨머 태디머
1893
영국,네덜란드
성우
김예진
우아하고 관능적인 로맨티시즘을 표현한 로렌스 앨머 태디머.
로맨틱하고 우아한 감수성을 표현한 빅토리아조 회화의 정수를 보여준 그의 작품 속에서 그 감각적 풍요를 즐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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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
집에 있는 어린 그리스도
존 에버렛 밀레이
1849~1850
영국
성우
박모건
중세에 모던을 입힌 라파엘 전파(前派)의 선봉 존 에버렛 밀레이.
그는 낭만의 시대에서 욕망의 시대로 넘어가던 19세기 영국인들의 정서적 흔들림을 기묘하고 불완전한 절충으로 담아낸 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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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피크닉(휴일)
제임스 티소
1876
프랑스
성우
김예진
근대 사교계의 풍속을 그린 화가 제임스 티소.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급속하게 변화한 삶의 풍경들.
당대를 향유했던 도시문화와 사교계의 풍속을 세련된 필치로 그려낸 그의 작품에서 일상의 여유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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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1
스핑크스 앞에 선 보나파르트
장 레옹 제롬
1867~1868
프랑스
성우
박송
동양의 정취에 매료되어 그 신비와 관능을 담아낸 오리엔탈리즘의 대표화가 장 레옹 제롬.
그의 작품에 면면히 흐르는 동방의 풍경과 도착된 우월의식은 19세기 제국과 식민 앞에 당신을 세워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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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4
지옥의 문
오귀스트 로댕
1880-1917
프랑스
성우
박송
신의 손을 빌려 최고의 걸작들을 빚은 현대 조각의 아버지 오귀스트 로댕.
인간의 실존에 대한 고뇌와 예술의 존재 의미에 대한 그의 집요하고도 치열한 질문에 귀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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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에밀 앙투안 부르델
1909
프랑스
성우
박송
건축적 조형요소를 되살려 기념비적인 조각을 구축한 근대 조각의 거장 에밀 앙투안 부르델.
"그의 영혼은 기하학의 신이 준 그만의 컴퍼스를 갖고 있다." -앙드레 쉬아레(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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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4
나르니 다리
카미유 코로
1826
프랑스
성우
박송
사실주의 묘사에 기초해 전원의 서정을 담아낸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
어둡고 무거운 고전주의와 밝고 화사한 인상파를 잇는 가교로 평가 받는 그의 독특한 '빛의 서정'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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